더원이 태연을 극찬했다.

더원은 10월 4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MBC '나는 가수다 시즌2'에 출연하며 가수인생 2막을 연 사연을 털어놨다.

더원은 "보컬 트레이너로 400명 넘게 가르친 입장에서 모든 분이 똑똑했다. 특히 태연 얘기를 가장 많이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더원은 "태연을 2~3년 동안 가르쳤는데 첫 대면부터 눈빛이 달랐다. 눈빛이 세고 강한 게 아니라 '나는 원하는 게 있고 목표가 있고 해야할 게 있다'는 확신에 찬 눈빛이었다"고 태연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태연의 눈빛을 떠올린 더원은 "정말 깜짝 놀랐었다. 중학생이면 놀고 싶고 그럴텐데 태연은 목표를 위해 그대로 걸음을 옮기더라"고 극찬했다.


[뉴스엔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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