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오리콘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일본 대중음악 역사상 여성은 물론 해외아티스트 최초다.

10월 8일 발매될 오리콘 주간 싱글랭킹(집계기간 9월 24일 ~ 9월 30일)에서 소녀시대의 일본 활동 5번째 싱글 'Oh!'(9월 26일 발매)가 첫등장과 함께 6만 6천여 장을 팔아치우며 1위를 거머쥐었다. 같은 날 발매된 'GENERATION COMPLETE VIDEO COLLECTION' 역시 첫등장과 함께 오리콘 DVD부문, Blu-ray Disk부문 종합 랭킹에서 1위를 획득했다.

 

 

지금까지 CD를 합쳐 동시에 오리콘 3관왕에 오른 여성 아티스트는 해외는 물론 일본 내에서도 소녀시대가 처음이다. 소녀시대로선 싱글, Blu-ray Disk 부문 위클리 차트 1위는 2010년 9월 일본 데뷔 이후 처음이다.

일본 외신들은 재빨리 소녀시대의 오리콘 3관왕 쾌거를 상세하게 전하는 보도를 내보냈으며 11월 14일 발매 예정인 소녀시대의 일본 6번째 싱글 'FLOWER POWER'에 대한 소개도 함께 전했다. 일본 현지 외신에 따르면 'FLOWER POWER'는 흐르는 듯한 베이스라인과 4박자의 비트, 섹시한 코러스라인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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