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병원' 오지호·수영·김민정, 삼각 러브라인 본격화 '흥미진진'

 

tvN 수목극 '제3병원'의 오지호, 김민정 그리고 수영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7일 방송된 13화 방송에서는 뇌종양 판정을 받은 수영(이의진 역)을 서한병원으로 데려와 "내동생은 내가 꼭 살려내겠다"며 의절한 아버지에게 무릎까지 꿇는 각오를 보이는 오지호(김승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아픈 의진을 다정하게 챙기는 오지호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김민정(진혜인 역)과 오지호가 김민정과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 최수영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면서 향후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오지호에게 초상화 고백을 했던 김민정은 뇌종양 판정을 받은 최수영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끔찍이 챙기는 오지호의 모습을 보고 최수영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18일 방송되는 14회에서 김민정의 질투심이 폭발할 예정이다.

오지호에게 "가족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 사람에게 그러는 거, 착한 척 하는 거 아님 애정결핍, 관심 끌려는 것 같이 보인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일침을 날린다. 이어 "언제는 발차기라더니 이젠 꼬박꼬박 진선생이라고 부른다"며 자신에게 거리를 두는 오지호의 모습에 섭섭함을 내비치게 된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며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는 오지호. 그런 오지호 곁에서 속만 태우고 있는 최수영과 김민정. 그리고 김민정의 고백과 최수영의 뇌종양 판정 이후 조금씩 변해가는 세 사람의 관계에 네티즌들은 "승현쌤 제발 첫사랑 의진이는 잊고 새출발 했으면!" "책임지고 고쳐준다는 오지호 완전 듬직함! 근데 마음을 안주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를 주목하고 있다.

http://enews24.interest.me/news/02/3799001_1163.html

 

----------------------------------------------------------------------------------------------------------------------------------------------------------------------------------------------------------------

 

제3병원 오지호-수영-김민정, 삼각러브라인 본격가동 '기대 UP'

 

'제3병원' 삼각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 중이다.

최근 방송중인 케이블채널 tvN '제3병원'에서 오수정(오지호-수영-김민정)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선 이의진(최수영 분)을 서한병원으로 데려온 김승현(오지호 분)이 " 내 동생가 내가 꼭 살려내겠다"며 의절한 아버지에게 무릎까지 꿇는 각오를 보였다.

또한 아픈 의진을 다정하게 챙기는 승현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진혜인(김민정 분)과 승현, 혜인이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 의진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특히 18일 방송되는 14회에선 승현에게 초상화 고백을 했던 혜인이 의진을 끔찍하게 챙기는 승현의 모습에 "가족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 사람에게 그러는 거 착한 척 하는 거아님 애정결핍, 관심 끌려는 것 같이 보인다"며 폭풍 질투를 드러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 사람의 미묘한 관계에 네티즌들은 "승현쌤 제발 첫사랑 의진이는 잊고 새 출발 했으면", "우너래 오지호-김민정 지지했는데 수영 아프고 나니 그냥 오지호랑 잘 됐으면 좋겠다", "김민정 질투하는 모습 완전 귀엽다", "책임 진다는 오지호 듬직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제3병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홍아현 기자 (vickyhyun@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134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