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병원' 수영·'착한남자' 문채원, 오지호 송중기 향한 순애보 '男心홀릭'

 

 

[TV리포트=이지현 기자] '제3병원' 수영(소녀시대)과 '착한남자' 문채원의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N '제3병원'에서 자신과 같은 이름의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걸 알면서도 계속 김승현(오지호) 곁에 머물며 사랑을 키워가는 최수영, 그리고 KBS2 '착한남자'에서 한재희(박시연)와의 관계 때문에 자신을 이용했음을 알고도 모든 걸 포기한 채 강마루(송중기)에게 돌아간 문채원. 두 사람의 순애보 사랑이 남심을 홀리고 있는 것.

특히 지난 방송에서 한결 같은 마음을 보여준 두 여배우에게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3병원' 수영은 고등학생 시절, 오지호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을 키워온 순정파. 첫사랑을 가슴 속에 묻은 채 자신을 여동생으로만 생각하는 오지호인 걸 알지만 한결 같은 애정으로 곁을 지키고 있다.

지난 주 뇌종양 판정을 받고 오지호가 상처받을 것을 걱정해 홀연히 떠나버렸다. 하지만 결국 그 사실을 알게 된 오지호가 찾아와 치료를 위해 서한병원으로 데려가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착한남자' 속 착한 여자, 문채원은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송중기를 향한 순수한 사랑만을 기억하게 됐다. 특히 화제가 되었던 문채원의 맨발고백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이 앞으로 얼마나 애절한 사랑을 펼치게 될지 눈길을 끈다.

이지현 기자 dlwusl0201@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7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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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수영-'착한남자' 문채원 닮은꼴 순애보 '눈길'

 

'제3병원' 수영과 '착한남자' 문채원의 닮은꼴 순애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제3병원'과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 여주인공들이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0

'제3병원' 이의진(최수영 분)은 고등학생 시절 김승현(오지호 분)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을 키워온 순정파로 자신을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승현의 곁을 한결 같은 애정으로 지키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의진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승현의 곁을 떠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승현이 다시 의진을 찾아와 서한병원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이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착한남자' 속 착한여자 서은기(문채원 분)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강마루(송중기 분)를 향한 순수한 사랑만을 기억하게 됐다.

특히 지난주 화제가 된 은기의 맨발고백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이 앞으로 얼마나 애절한 사랑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이처럼 닮은꼴 순애보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의진과 은기에게 극중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홍아현 기자 (vickyhyun@starnnews.com)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13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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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오지호, 여복종결자…소시 수영-김민정 사랑 한몸에

 

 

[TV리포트=이수아 기자] '제3병원' 오지호의 남다른 여복(女福)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지호는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제3병원'(연출 김영준 김솔매 극본 성진미)에서 여주인공 김민정, 소녀시대 수영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오지호는 '제3병원'에서 천재 한의사 김승현 역을 맡았다.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일과 사랑을 놓고 운명적 대결을 펼치고 있다.

승현은 사랑에서만큼은 두현에 앞서고 있다. 두 미녀의 마음이 모두 승현에게 쏠려 있다. 비올리스트 의진(수영)은 어릴 때부터 승현을 좋아하는 중이고, 두현의 사랑을 받는 레지던트 혜인(김민정)도 승현에게 묘한 감정을 품고 있다.

오지호는 전작에서도 이다해, 한예슬, 김남주, 엄정화 등 미녀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 '제3병원'에서는 여배우, 톱 아이돌과 삼각로맨스까지 형성해 '여복 종결자' 대열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드라마 속에서 김민정, 최수영 둘 다 애교작렬이던데 오지호 완전 부럽". "심지어 승현쌤은 아직 그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는거~", "오지호 진짜 여복 터진 듯. 알고 보면 한가인과도 호흡 맞춘 사이!". "지금도 부러운데 김남주, 한예슬, 이다해까지…그저 부러울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3병원'은 국내 최초로 '양한방 협진'을 소재로 한 의학드라마다.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가 배경이다.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강조한 '4인 4색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http://3hospital.interest.me/Index/20/Board/View)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매주 수~목 밤 11시 tvN 방송.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7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