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키 굴욕 장면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태연 키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공연 중 팬들이 던진 쪽지를 읽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리와 윤아, 수영 등 키가 160cm대 후반에서 170cm에 이르는 멤버들 틈새로 태연이 쪽지를 보기 위해 고개만 겨우 내밀고 있어 '태연 키 굴욕'이라는 제목이 붙었다.0

 

한편 과거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태연 키 굴욕 사진도 웃음을 자아낸다. 깜찍한 표정을 짓고 나란히 선 멤버들 가운데 태연 등 몇몇은 다른 멤버들과 키를 맞추기 위해 받침대 위에 올라 서있어 태연 키 굴욕으로 회자된 것.

 

키에 따라 받침대의 높이도 달라 소녀시대 키 서열을 알 수 있는데. 수영이 가장 키가 크고 윤아, 수영, 서현, 유리, 티파니, 제시카, 효연, 태연, 써니 순으로 이어져 태연은 8번째에 위치해 있다.

태연 키 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은 작아서 더 매력적", "태연 키 굴욕? 다른 멤버들이 워낙 커 착시일뿐", "겨우 얼굴만 내민 태연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oom 뉴스팀 boom@seoul.co.kr

 

http://boo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20105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