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정희 인턴기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윤아 써니 수영이 쌀화환 11톤을 기부했다.

9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쌀화환 11톤이 멤버들의 뜻에 따라 보내온 팬들이 지정하는 곳에 기부됐다.

뮤지컬 '페임' 티파니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서울 강남구와 자선냄비에 기부했고, KBS '사랑비' 제작발표회 윤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서울 강남구와 서울 중구에 기부됐다.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써니 응원 드리미 쌀화환 역시 서울 강남구와 자선냄비에 기부됐으며, tvN '제3병원' 제작발표회 수영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강남구에 기부됐다.

 

소녀시대 티파니 윤아 써니 수영이 기부한 쌀화환은 자선냄비와 강남구 중구를 통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졌다.

강남구의 한 관계자는 "강남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이 서울 25개구 중 세 번째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자 구라는 인식 때문에 기부가 적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소녀시대가 기부한 쌀이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박정희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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