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모델이 되면서 많은 관심을 일으킨 글로벌 브랜드 '걸'이 겨울 시즌을 맞아 컨템포러리 편집숍 '퍼스트룩'과 콜라보레이션해 향초 제품을 출시한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CGV 청담시네시티 4층에 있는 컨템포러리 편집매장 '퍼스트룩 마켓'과 '퍼스트룩 온라인숍'에서 소녀시대 향초 3종이 판매되고 있다. 4만원대 후반으로 한정 수량 판매되며 이미 출시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걸'의 향수 제품도 6만원대 가격으로 함께 판매된다.

 

향초는 세계를 대표하는 '향의 거장' 제라드 안토니가 소녀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만들었다. '릴리 매그놀리아'는 백합과 목련향, '위스테리아'는 등나무 향, '델피니움'는 제비꽃향이 베이스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1150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