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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직접 그린 뇌구조가 눈길을 끈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소녀시대 유리가 직접 그린 뇌구조를 공개했다.


SBS 파워 FM '배성재의 주말 유나이티드'에서 공개할 유리의 뇌구조를 미리 공유한 것. 뇌구조에서 '앞으로의 내 인생?! 2016년 내 운명'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 다음 비중이 큰 건 '연기'다. '앨범, 노래' 보다 '연기'에 대한 생각을 더 크게 그린 점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덕후' '강아지' '여행' '건강이나 건강식품'이라고 적은 것도 시선을 끈다. '좀 예뻐지고 싶다'와 '뭔가 푹 빠지고 싶다' '홀릭되고 싶다'라고 적은 부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http://news.nate.com/view/20160117n2011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