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받은 소녀시대가 본상을 수상한 가운데,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일상 셀카를 올려 눈길을 끈다.

태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오려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사랑스러운 금빛 단발머리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뒤쪽의 해골인형과 같은 포즈를 취해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태연은 14일 밤 열린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한 뒤 ‘I’를 열창해 시청자를 매료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