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2013년 1월 컴백을 앞두고 티저 이미지가 유출되는 해프닝이 발생, 멤버 전원의 이미지를 일제히 공개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었던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이날 모두 오픈했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 컴백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22일 오전 SNS를 통해 유출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SM타운 글로벌 트위터 및 소녀시대 트위터, 페이스북 SM타운, 페이스북 소녀시대, SM타운 웨이보, 네이버 등에 일제히 멤버 써니, 티파니, 제시카, 수영, 태연, 윤아, 유리 등의 이미지가 모두 게재된 상황이다.

 

 

소녀시대는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새해 첫 날 발표, 1년 여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었다. 이에 지난 21일 멤버 효연에 이어 22일 서현의 이미지를 공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왔다.

한편 소녀시대는 21일 오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 '댄싱퀸(Dancing Queen)'을 선공개, 일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plokm02@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518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