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9&aid=0002460272
[OSEN=임영진 기자] 새해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빨간색 점퍼를 맞춰 입은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에스엠타운 글로벌 트위터 및 소녀시대 트위터, 페이스북 에스엠타운, 페이스북 소녀시대, 에스엠타운 웨이보, 네이버 등을 통해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소녀시대의 새 앨범 이미지 콘셉트는 퍼니 펑키룩. 공개된 사진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여성미와 자연스러움이 동시에 담긴 모습으로 등장,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어필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초 SM은 지난 21일 멤버 효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22일 오전 SNS를 통해 이미지가 유출되는 해프닝이 발생하자 일제히 공개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이에 정상적으로 공개된 효연, 서현 외에 써니, 티파니, 제시카, 수영, 태연, 윤아, 유리의 티저 이미지를 이날 오후 동시에 오픈했다. 
이와 관련해 SM 측 관계자는 "공을 들여 준비한 만큼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 '댄싱퀸(Dancing Queen)'을 선공개, 일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찬란한 나의 빛도 갇혔던 내 아픔도

막힌 구름 위로 모두 Washing Away...

거친 빗물이 광활한 바다 위

사이로 빛날 나를 안고서 Just Let It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