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23일 MBC 컴백 특집쇼 '로맨틱 판타지' 녹화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23일 서울 MBC 여의도 공개홀에서 '로맨틱 판타지'의 사전 녹화를 진행한다.

이는 오는 2013년 1월 1일 발매되는 소녀시대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소녀시대가 1년 여 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MBC는 소녀시대 컴백 특집 방송을 위해 이미 지난 달부터 따로 컴백 방송팀을 조직,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프로그램명을 놓고도

여러 안이 제기 됐지만 '로맨틱 판타지'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의 컴백 특집쇼는 MBC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과는 독립적으로 편성됐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기존 가수들이 '음악중심'을 통해 10분 가량 컴백 무대를 꾸미는 일은 있었지만 이처럼 단독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

이는 현재 소녀시대의 인기를 방증하는 것으로 소녀시대는 21일 오전 10시 발표한 선공개곡 '댄싱퀸'으로 오후 2시 현재 

멜론,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발표 즉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된 것은 물론이다. '댄싱퀸'은 단 한 곡이지만 강력한 파급력으로 소녀시대를 향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로맨틱 판타지' 녹화를 진행한 후 다음날인 24일 오전, 일본에서 예정된 현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