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와 민호가 탱고 커플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012 SBS 연기대상' 캡처

[스포츠서울닷컴|박설이 기자] 소녀시대 유리와 샤이니 민호가 아찔한 커플댄스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유리와 민호는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연기대상' 축하무대에 올라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이 무대에서 유리는 등과 허리, 다리가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유리와 민호는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정열적인 탱고로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의상에 걸맞는 유리의 유혹적인 몸짓과 표정 연기는 그의 섹시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공연을 본 시청자들은 "유리밖에 안 보였다" "둘이 호흡 진짜 최고였다" "가족들 다 보는데 조금 민망하기도 했다" "두 사람 정말 예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