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 앨범에 영국 인기 여성 싱어송라이터 ‘픽시 로트’가 참가한다.

픽시 로트는 소녀시대가 1일 발표한 정규 4집 수록곡 ‘베이비 메이비’의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해외 팝스타가 소녀시대의 음악 작업에 참가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픽시 로트가 쓴 멜로디의 노랫말은 멤버 수영과 유리, 서현이 공동으로 썼다.

지난 5월 내한했던 픽시 로트는 K팝에 크고 작은 관심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특히 소녀시대를 지목하며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멤버간의 안무와 호흡, 예쁜 외모와 노래 모두가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소녀시대의 앨범에는 픽시 로트 외에 노르웨이 출신 작곡가 팀인 ‘디사인 뮤직’, 유영진 등이 주요 작곡가로 참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월1일 새해 첫날부터 왕성한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이 들고 나온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는 여자들의 수다를 소재로 만들어진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