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컴백쇼 '로맨틱판타지' 베일 벗다

 

[스포츠서울닷컴 ㅣ 박대웅 기자] 소녀시대 컴백쇼 MBC '소녀시대 로맨틱 판타지'가 그 베일을 벗는다.

 

1월 1일 오후 11시 15분부터 방송되는 '소녀시대 로맨틱 판타지'는 파격적인 편성만큼이나 그 내용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소녀시대 로맨틱 판타지'의 연출을 담당한 오윤환 PD는 31일 <스포츠서울닷컴>과의 통화에서 프로그램 진행방식과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오 PD는 "무대 형식은 콘서트로 소녀시대의 히트곡을 선보이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초대손님으로 f(x)의 크리스탈과 신인 아이돌 그룹 EXO, 슈주-M, 헬리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고 귀뜸했다.

 

그는 "크리스탈이 피아노 반주를 하고 제시카가 '썸데이(Someday)'를 열창한다"고 자매의 특별 무대 소식을 전했다.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 또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오 PD는 "써니와 수영, 윤아는 SM 신예 아이돌 그룹 EXO와 함께 집단 군무 등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으며 유리와 효연의 공연에는 헬리가 특별출연해 가수 윤미래의 히트곡 '나는'을 열창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1월 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를 비롯 댄스, 발라드, 레트로팝, 스윙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 10곡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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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서 신곡 'I Got a Boy' 최초 공개

 

 

소녀시대 특별무대가 방송된다.

오는 1일 밤 11시 15분에 MBC는 신년특집으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의 특별무대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를 방송한다.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는 소녀시대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멤버 개개인이 준비한 스페셜 무대와 정규 4집 앨범의 신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4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I Got a Boy'가 최초로 공개된다. 소녀시대의 파워풀한 무대에 녹화 현장에서는 400여명의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과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이어지는 무대들도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첫 번째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곡 'I Got a Boy'의 테마가 '여자들의 수다'인 만큼 신곡 가사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 내용이 재미있게 담겨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그녀들만의 진솔한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수다 시간을 가졌다.

소녀시대는 컴백에 대한 부담감, 팬들을 만날 설렘, 신곡 'I Got a Boy'와 'Dancing Queen'을 준비하며 벌여졌던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이어, 여자들의 수다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연애와 사랑이야기 또한 빠지지 않았는데, 멤버들은 각자가 꿈꾸는 '이상형'과 '로맨틱 판타지'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는 소녀시대의 곡 외에도, 멤버 개개인이 틈틈이 연습한 음악을 소녀시대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볼 수 있다.

특히 '써수윤', '효유' 등은 '태티서' 못지 않은 스페셜 무대를 선사했으며 제시카의 동생인 f(x) 크리스탈이 깜짝 등장한 제시카의 무대, 일취월장한 라이브 기타 실력을 뽐낸 서현의 무대 등이 준비되어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매력적인 무대는 1월 1일(화) 밤 11시 15분, MBC 신년특집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원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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