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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갑자기 반려견 두부의 사진을 연이어 공개했다.

서현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 동안 수 장의 반려견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평소 SNS를 잘 하지 않던 서현이기에 이 같은 행동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서현은 "사실..그동안 여러분께 말씀드리지 못한 슬픈소식이 있어요..마음을 정리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려서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얼마 전 너무 너무 사랑하는 우리 애기 두부가 하늘나라로 떠났어요..그 동안 두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많은 분들이 두부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두부도 정말 정말.. 행복했을거예요..두부가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 많이 해주세요..^^"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은 반려견 두부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