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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인스타그램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윤아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야외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긴 설명은 없이 ‘팊율융’ ‘가을’ ‘융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팊은 티파니, 율은 유리, 융은 윤아를 줄인 표현으로 각각 해석된다. 추석 연휴를 맞아 멤버 티파니·유리와 함께 한가로운 시간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전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윤아는 인스타 업로드에 한결 능숙해진 모습이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사진 좀 더 올려 달라” “윤아가 인스타 시작해서 너무 좋다”며 반기고 있다.

최근 정규 5집 ‘라이온 하트(Lion Heart)' 활동을 마무리한 소녀시대는 휴식기를 갖고 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