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가 만난 사람] 소녀시대가 6년차 아이돌로 사는 법

 

 

섹시 콘셉트 예상 깨? “일부러 피한 것”
“수영·원빈 열애설을 듣고…”

 

[빌보드 코리아] 여성 9인조 소녀시대가 돌아왔다. 지난해 여름부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으나 타이틀 곡 선정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새 앨범 발표가 늦춰졌다. 계사년 첫 날. 1년 3개월 만에 내놓은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는 공개되자마자 숱한 화제를 모았다. 동명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를 두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기 때문. “역시 소녀시대다운 기발한 시도”라며 호평하는 무리와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으나 복잡하고 난해하다”며 비평하는 무리가 팽팽하게 대립했다. 반면 해외 언론 매체는 대체적으로 소녀시대의 성장과 발전에 높은 점수를 줬다. 미국 빌보드는 “진보적 발전이자 어느 팝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한 도전”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소녀시대는 “이런 반응 예상했다”며 담담하게 입을 뗐다. 막내 서현은 “우리가 누구나 이해할 수 있거나 대중적인 곡을 들고 나와도 호불호가 갈렸을 것이다. 이 곡에 대한 반응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말했다. 태연은 “데뷔와 컴백을 앞둔 가수가 많더라. 우리도 6년 된 가수다 보니 아무 음악이나 들고 나올 수 없었다. 수많은 곡 중에서 골라 선택한 ‘아이 갓 어 보이’는 어려운 노래이지만 소녀시대의 편안한 이미지를 넣어서 강한 느낌을 상쇄시켰다”라며 “일반적으로 노래가 1절 버스(Verse) 나오고 후렴이 흐른 뒤 2절이 진행되다가 다시 후렴이 나온다. 그런데 이 노래는 2절 후렴이 따로 없는 비규칙적 노래이다. 외국에서는 이런 노래가 많은데 국내에서는 생소하게 느끼는 것 같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듯 흐름을 넣어서 노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아마도 뮤직비디오를 보면 우리 노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우리도 처음 이 곡을 듣고 ‘이게 뭐지. 다시 한 번 틀어봐’ 말했을 정도다. 그런데 바로 이게 우리 노래의 매력인 것 같다.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가 더 좋게 들릴 것이다. 유튜브를 봐도 한 영상만 계속 보지 않는다. 다양한 영상을 골라가며 보듯 노래 안에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들릴 것이다. 빠르게 바뀌는 시대 흐름에 맞는 노래”라고 자평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는 세계적 팝스타와 완성도 높은 앨범에 자리를 내주는 앨범 리뷰 코너인 ‘트랙 바이 트랙’에 소녀시대 4집 앨범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는 “정규 앨범 중 노래가 많이 알려지면 2,3곡 정도인데 빌보드 덕분에 전 트랙이 소개됐다. 빌보드에서 우리 앨범에 대해 다뤘다는 게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영광스럽다. 우리 음악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벅찬 기분을 표현했다. 서현은 “그것(소녀시대 정규 4집이 빌보드에 올라간 현상)만 봐도 세계적으로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정말 커졌다는 것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된다. 기쁜 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음악 장르에 대한 도전을 과감하게 받아들인 소녀시대. 다만 기존에 쌓아놓은 소녀시대 이미지와 대중의 기대 심리가 부담감으로 작용했다고 털어놨다. 유리는 “대중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지금 우리가 변신한 이미지가 차이가 있어서 부담됐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의상도 노래만큼이나 파격적이다. 하이힐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운동화를 신었다. 이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 컬러풀한 의상, 다양한 액세서리 등 ‘힙합 소녀’를 연상시킨다. 걸 그룹이 섹시 이미지로 승부하는 요즘 트랜드와 달리 오히려 더 감췄다. 이에 대해 수영은 “소녀시대도 섹시하고 자극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는 분들이 많더라. 그래서 의도적으로 반대로 콘셉트를 잡았다”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힐을 벗고 운동화를 신고 체육복을 입으니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연습할 때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무대가 나올 때가 많은데 이번 활동은 의상이 편해서 그런지 몰라도 연습한 만큼 나온다”라고 말했다. 태연은 이번 의상 콘셉트에 대해 “우리 모습이 꾸러기 같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벌써 데뷔 6년차 가수가 됐다. 케이팝을 이끄는 한류 주자로 성장한 소녀시대. 데뷔 6년의 시간이 소녀시대에게는 어땠을까. 티파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매번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아이돌 그룹이 5년 넘으면 팀워크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던데 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하게 성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현은 “이번 노래가 그동안 발표한 곡 중 가장 즐기면서 부를 수 있는 것 같다. 무대에서 노는 법을 알게 됐다. 소녀시대 이름에 대한 자부심이 점점 생기는 것 같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고 뿌듯해 했다.

 

6년간 깨지지 않는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멤버간의 대화가 비법이라고. 대화의 주된 주제는 맛집 정보 교환이란다. 소녀시대는 “각자 활동할 때에는 채팅창을 만들어 지금 뭐하고 있는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예를 들어서 누가 맛집에서 뭘 먹고 있다면 그 사진을 찍어서 공유한다. 맛있는 음식이나 맛집 얘기를 가장 많이 하는 것 같다(웃음). 유닛 활동할 때에는 서로 모니터링을 해준다.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정한 사람에게만 치우쳐 있지 않아서 다 친하다. 서로 배려하면서 맞춰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새해에 터진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원빈의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멤버들은 수영과 원빈의 열애설을 어떻게 느꼈을까. “원빈 씨가 수영하고 있는 사진 때문에 열애설이 터졌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더라. 수영과 원빈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우리가 볼 때 재밌는 해프닝이었던 것 같다. (물론 상대방이 원빈이라) 다들 부럽기도 했다”며 “수영이가 이번 사건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며 동료를 위로했다.

 

소녀시대는 다음 달부터 일본에서 총 22회에 달하는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맥시 싱글 ‘더 보이즈(The Boys)’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소녀시대는 당분간 국내 및 아시아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팀 목표에 대해 알려달라고 하자 태연은 “우리 목표는 많은 이들이 소녀시대의 음악을 들으면서 신나고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소녀시대의 활기찬 에너지가 일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주 기자 happykim@billboardk.com

 

http://billboard.co.kr/v1/news_view.html?t=464&i=3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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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우리의 소망? 10년 이상 갈 수 있었으면”

 
[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 ‘男心 사냥꾼’ 소녀시대가 돌아왔다. 정규 3집 ‘The Boys’ 이후 1년여 만인 지난 1일 정규 4집을 발표한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I Got a Boy’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이번 앨범에서 소녀시대는 댄스, 발라드, 레트로 팝, 스윙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멤버들이 직접 가사를 쓴 곡을 선보였다.

지난 주 컴백한 소녀시대가 인터뷰를 위해 모여 앉았다. 멤버들끼리 모이면 수다를 떠는 재미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라는 소녀시대는 이번 노래만큼 재미있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 같다며 모든 것을 걸어도 좋을 만큼 행복하다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소녀시대라는 이름으로 컴백했다.

 

윤아 “이번 앨범은 특히나 더 준비했고 더 새로운 모습이어서 반응이 더 기대됐다. 빨리 보여주고 싶었다. 시간이 빨리 지난 것 같은데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

 

서현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타이틀곡도 새로운 곡으로 하고 싶어서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

타이틀곡이 공개되고 나서 난해하다는 반응도 있고 별점도 생각보다 낮다는 느낌이 든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티파니 “컴백한지 이제 한 8일 정도 밖에 안됐다. 반응은 더 기다려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도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난해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계속 다시 들어봤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더라.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노래이니 일 년 내내 계속 들어줬으면 좋겠다.”

 

태연 “이 노래 같은 경우는 우리도 새로운 도전이고 재미있는 요소가 숨겨져 있다. 들을수록 재미있는 부분이 생긴다. 우리가 실현하는 사람으로 그렇게 느꼈기에 듣는 이들도 그럴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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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데뷔 6년차다. 무대에 오르면서 예전과 다르구나, 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

 

티파니 “여유가 생겼고 체력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이 곡을 연습하면서 체력이 더 좋아졌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우리가 더 성장했고 더 멋진 모습,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뭔가 프라이드가 생긴다. 연차가 쌓이면서 두려움보다 뿌듯한 마음이 더 든다. 오랫동안 이렇게 변함없이 열심히 하면서 더 자신감이 생긴다.”

 

효연 “지금까지 한 무대 중에 가장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무대가 아닐까 싶다. 여유가 생겼고 많이 즐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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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여자들로 이뤄진 그룹이다. 갈등이 있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런 갈등을 잘 극복하는 것은 그룹이 롱런하는데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제시카 “뭉치기만 하면 수다를 떤다. 뭉쳐 있지 않을 때도 메신저 등으로 항상 수다를 떤다. 각자 뭐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셀프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유리 “시간을 내서 꼭 이야기를 많이 하고 어느 누구에게 치우침 없이 다 친하다. 요즘에는 이번 앨범, 무대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하고 맛있는 음식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 한다.(하하)”

아무래도 소녀시대라는 이름에 걸리는 기대치가 무척 높은 것 같다. 이런 기대감은 소녀시대 본인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했다.

 

효연 “매번 새 앨범 때마다 우리 이거 빨리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우리에게 많은 기대를 해준다는 이야기니까 좋은 자극제가 되기도 한다. 물론 매 앨범 나오기 직전에는 너무나 부담이 되고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기대를 가져준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써니 “이번에는 지금까지 우리가 보여준 것과는 다른 의상, 무대를 보여준 것 같다. 그런데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춤이 추는 이번이 더 섹시하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이들도 있는데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라 감사하다.”

 

유리 “운동화를 신고 무대에 오르니 연습실에서 연습한 것이 다 나오는 것 같아 너무나 편하고 좋다.”

 

수영 “지난 번 다리를 강조하는 등 노출이 있었던지라 이번에도 그러리라 생각했던 것에 반전 아닌 반전을 주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야하고 자극적인 것을 피하려 했다. 오히려 무대 의상을 보면 더 꽁꽁 싸맨 것 같은 느낌이다.”

소녀시대라는 이름으로 이뤄놓은 것이 많은데 앞으로 더 무엇을 하고 싶으냐고 물었다. 그녀들의 소망은 ‘롱런’ 이었다.

 

제시카 “소녀시대라는 이름으로 10년 이상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게 가장 어려운 것 같다. 얼마 전에도 이 질문을 받았는데 각 멤버의 강점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개인적인 브랜드 파워가 커져야 뭉쳐 있을 때 소녀시대가 더욱 커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개인이 잘되는 게 팀을 위한 거라고 생각한다. 각자 도전하는 분야에서도 잘 됐으면 좋겠다.”

미국 활동에 대한 꿈도 있다. 지난 해 눈부신 활약을 한 싸이보다 소녀시대가 미국에서 더 먼저 활동을 하기도 했다.

 

수영 “싸이 선배가 지난해 후배들을 위해 더 멋진 길을 열어준 것 같다. 싸이 선배로 인해 더 좋은 무대에 설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어디까지 케이팝이 뻗어나갈까 궁금하다.”

 

윤아 “먼저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한국 음악을 알리는 게 우선이고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싸이 선배 덕분에 더 많은 기회가 생긴 것 같다.”


티파니 “세계 어딜 가도 9명의 여자들로 이뤄진 그룹은 없다. 다양성이 우리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음악이든, 퍼포먼스든 그런 다양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싶다.”

얼마 전에 멤버 수영은 원빈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냐고 하자 “워낙 사실이 아닌 것을 알고 있어서 별로 놀라진 않았지만 부러웠다”고 말하는 여유를 보인 소녀시대는 새해를 맞아 더욱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녀들은 소망한다.

 

“연초, 경쾌한 우리 노래 들으면서 힘내길!!!”

happy@sbs.co.kr 

 

http://etv.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2009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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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반응 예상 “처음엔 우리 사이에서도 호불호 갈려…”'


[연예팀] 소녀시대 반응 예상?

1월1일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발표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대중들의 엇갈린 반응에 대해 이미 예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클래식 모던 R&B, 1980년대풍 뉴웨이브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해 완성한 이번 앨범은 공개 직후 ‘난해하다’는 혹평과 ‘참신하다’는 호평이 동시에 쏟아졌다.

소녀시대는 “우리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렸던 곡이다. 몇몇 멤버들은 ‘뭐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아이 갓 어 보이’에 대해 “들을수록 더 듣고 싶어지는 노래다”라고 평가하며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서현은 “초반 반응이 좋지 않을 거라고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사람들은 귀에 잘 감기는 후크송을 좋아해 주시지만 그래도 우리가 언제까지나 똑같은 음악을 보여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작업한 곡이니 좋은 마음으로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제시카 또한 “호평이 있으면 혹평도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크게 신경 쓰는 것 보다 즐겁게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는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녀시대 반응 예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새로운 걸 추구하는 모습이 멋있는 듯!”,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는 말 공감!”, “소녀시대 반응 예상? 멤버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렸다는 게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는 빌보드, MTV, Popdust 등 미국 유명매체들로부터 “지금껏 어느 국가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가장 진보적인 팝 트랙이다”라는 식의 극찬 세례를 받은 바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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