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재환이 소녀시대 써니와 연락하는 게 신기하다고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는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스타가 된 것을 언제 실감하냐는 질문에 소녀시대 써니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유재환은 "너무 편안하게 잘 질문해주셨다"며 "저랑 친구해주시기로 했다. 라디오 도중 우리 그럼 친구해라고 하셔서 개인적인 연락처도 물어봤다"고 밝혔다.

그는 "아주 가끔 연락 드릴 때, '내가 소녀시대랑 카톡하고 있다니' 한다"며 "내가 스무살 때 소녀시대는 우상이었다. 내가 그분과 카톡을 하고 있다니 하고 기분이 정말 많이 이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환은 최근 신곡 '커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