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그룹 소녀시대의 출연으로 촬영 전부터 큰 화제를 일으키며 관심을 모았던 현대약품의 새로운 피부 미용 음료 ‘미에로뷰티엔’의 CF가 드디어 온에어됐다. 피부 보습
기능을 인정받은 NAG를 함유한 피부 미용 음료답게 촉촉한 소녀시대의 피부가 음료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Dry? Try!’라는 주제에 맞춰 샤워를 해도 건조한 피부, 지루한 미용실, 폭탄남이 등장한 단체미팅,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소녀시대 등 총 4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일상 속 메마르고 건조하게 느껴지는 순간을 재미있게 연출하고 있다.

감정이 메마를 때’와 ‘피부가 메마를 때’ 미에로뷰티엔을 마신 소녀시대가 다시 촉촉해진다는 내용으로 각기 다른 에피소드가 동시에 보여지는 멀티스팟(Multi-Spot) 형태로
방영된다. 각 에피소드에서 소녀시대만의 발랄하고 귀여우면서도,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코믹한 표정 연기까지 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존뉴스 정욱 기자 (johnnyo@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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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

소녀시대가 광고 속에서 처음으로 폭탄남들과 미팅에 나섰다.
소녀시대 수영, 제시카, 효연은 한 음료광고에서 미팅 자리에서 남자 상대들이 모두 다 폭탄이었을 때 벌어지는 코믹한 상황을 촬영했다.
이들은 “아직 한 번도 미팅을 해 본적이 없지만 CF 촬영으로 이런 기회를 갖게 돼기쁘다. 나중에는 꼭 멋진 남성들과 소개팅을 해 보고 싶다”는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 분위
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윤아, 써니, 서현이 등장해 써니와 서현은 슬픈 영화를 보며 울면서 감상에 젖지만 이들과 달리 윤아는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해 민망해 하는 상황을 연기
했다. 귀엽게 훌쩍이며 감성이 풍부한 소녀의 모습을 연출한 써니와 서현, 그리고 베테랑 모델 윤아의 쀼루퉁한 표정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웠다는 평이다.

각 에피소드에서 소녀시대만의 발랄하고 귀여우면서도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소녀시대의 코믹한 표정 연기는 TV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윤세 knaty@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