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방송 최초로 첫키스의 상대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는 가수하춘화와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유리 티파니 서현이 함께한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티파니는 스타들의 첫사랑에 얽힌 사연과 노래를 선보이는 '음악학개론' 코너를 통해 자신의 첫사랑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리한나의 '위 파운드 러브(We Found Love)'를 준비한 티파니는 "고등학교 때 만난 미국인이 첫사랑이다"고 고백했다.

티파니는 "처음으로 방송에서 얘기하는 것"이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인 첫사랑이 첫키스의 상대였으며, 몇년 간 교제해왔다고 스스럼없이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신곡 '아이 갓 어 보이'의 국내활동을 마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오는 4월 21일까지 아레나투어를 펼친다.

사진출처=Mnet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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