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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연휴가 끝나면 곧 밸런타인데이. 여자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목요일인 밸런타인데이 저녁 로맨틱한 데이트를 꿈꾸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늘 데이트족의 스타일링에 막강한 영향을 주는 TV 속 스타 패션을 최근 활발히 활동중인 걸그룹 소녀시대와 드라마 히로인들을 중심으로 조명한다. '블링블링'하고 싶은 20대라면 소녀시대를,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이 더 좋은 30대라면 드라마 속 여우들을 눈여겨보자.

★9인9색 소녀시대, 머리부터 발끝까지

‘I got a boy’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최근 멤버 전원이 오랜만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9인9색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 중 티파니, 태연, 서현은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원피스를 각자의 개성에 맞게 연출했다.

원피스는 여성들이 특별한 날 가장 많이 선택하는 아이템으로, 스타일에 따라 사랑스러울 수도 있고 섹시할 수도 있다.

소녀시대가 선택한 원피스 아이템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시스루가 많았다는 점이다. 레이스를 이용한 시스루는 로맨틱하면서도 은근히 섹시해 보인다. 티파니는 화이트 시스루 마쥬 원피스로 청초한 느낌을 더했고, 태연은 작은 칼라가 귀여운 패턴 원피스로 '꼬꼬마'다운 매력을 뽐냈다.

유리는 그린 레이스 플라우스, 짧은 플레어 스커트에 지니킴 메리제인 펌프스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룩을 연출했다. 또 서현은 '바른생활 막내'의 이미지를 탈피, 여성미 넘치는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뎁 블랙 시스루 원피스에 머리띠를 매치해 러블리하게 연출했다.

강추위에 데이트 때도 스커트가 아닌 팬츠를 선택할 생각이라면 또다른 서현의 스타일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다. 지난달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서현은 트위드 재킷, 그레이 진에 시크한 블랙 앵클 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드라마 속 여우들, 단아함부터 컬러풀까지

30대 이상의 여성들이라면 발렌타인데이라고 '무조건 로맨틱'을 외치기에는 조금 부끄럽다. 단아하고 시크한 스타일에 더 눈이 간다. 20대라고 해도 평소 미니스커트나 하이힐과 거리가 멀었다면 차라리 톰보이 룩을 데이트 때 귀엽게 연출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TV 속에서 30대가 좋아할 만한 단아한 스타일의 대표 주자로는 KBS2 '내 딸 서영이'의 이보영, SBS '야왕'의 수애를 들 수 있다.

이보영은 지적인 이미지대로 깔끔하고 페미닌한 룩에 살짝 튀는 포인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테일러드 칼라가 돋보이는 다크브라운과 카키 컬러가 믹스된 오버사이즈 코트에 짙은 루이까또즈 핑크 컬러 토트백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너웨어는 블라우스와 데님으로 여성스러움과 캐주얼함을 함께 뽐낼 수 있는 코디네이션이다.

드라마 초반 수수한 니트를 밚이 선보이던 수애는 점점 드레시하고 럭셔리한 스타일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심플한 그레이 컬러 원피스에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검은 가죽 스트랩의 마크바이 마크제이콥스 시계, 같은 색깔의 허리띠, 블랙 스타킹으로 절제되고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절제된 스타일에 싫증을 느끼는 타입이라면 광고계의 퀸카 역을 맡은 KBS2 '광고천재 이태백' 속 한채영을 참고하면 어떨까. 최근 한채영은 개성 만점 톡톡 튀는 컬러 룩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핑크, 레드 등 컬러가 강조된 룩을 계속 선보인 한채영은 얼마 전에는 재킷과 팬츠를 비비드 그린 컬러로 통일하는 '파격'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오렌지색 브루노말리 빅사이즈 토트백으로 화려한 컬러감을 자랑했다.

이러한 커리어우먼 스타일에 자신이 없는 캐주얼족이라면 초현실적인 패션으로 화제인 tvN '이웃집 꽃미남' 속 박신혜를 지켜보자. 늘 꾸미지 않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어두운 컬러의 두터운 패딩 점퍼, 편안한 스웻셔츠 차림이지만 나름대로 사랑스러운 포인트가 있다. 빈티지한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 목도리나 러블리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캐스키드슨 지갑 등 소소한 액세서리가 센스 만점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09&aid=000248103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