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이진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노안 굴욕을 자처하자 과거 자신이 노안이라고 주장한 다른 스타들의 어록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배우 이민호와 함께 출연한 윤아는 리포터 박슬기에게 "동변배 같다"는 말을 들으며 노안 굴욕을 당했다. 이민호 역시 "윤아가 한창 추격하고 있다"며 이에 동의했다.

 

갑작스레 '노안의 주인공'이 된 윤아는 "이민호가 많이 동안이 되어가고 있다"며 "내가 노안스타의 뒤를 잇고 있다"고 말하며 인터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선 윤아와 이민호의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같은 그룹 멤버 수영 역시 자신을 노안이라 자처하며 '셀프 디스'를 벌인바 있다.

 

수영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윤도현과 함께 한복차림으로 등장했다. 새해를 맞이해 서로 덕담을 주고 받던 중 윤도현이 "소녀시대 새 앨범 대박나기를 기원한다"며 "살 좀 쪄라"고 기습 공격을 펼쳤다.

 

그 말에 수영은 "부디 나이가 드는 만큼 얼굴에도 나이가 들어서 내가 노안이 아님을 증명해 달라"고 답하며 스스로 노안이라고 인정하는 굴욕을 당했다.

 

배우 신세경도 스스로 노안이라고 인정하는 발언을 던졌다.

지난해 8월 16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그녀는 자신보다 세 살 많은 문근영보다 자신이 더 나이 들어보인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신세경은 "영화 '어린신부' 촬영 당시 나는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고등학교 1학년 역할을 했다"면서 지금도 내가 문근영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자신의 노안을 쿨하게 인정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들을 노안이라고 자처하는 스타들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윤아 노안 굴욕, 황당하네", "윤안 노안 굴욕? 그럼 도대체 노안 아닌 사람 누구야?", "윤아 노안 굴욕, 재밌다", "노안이라면서 노안인 사람이 없어", "윤아 노안 굴욕 발언 센스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702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