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윤아 만나 헤벌쭉 “이래서 연예인하는구나”

[뉴스엔 전원 기자]

허경환이 윤아와 만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조건’에서는 쓰레기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중인 멤버들이 남겨진 쓰레기들로 재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허경환은 최근 '거지의 품격'을 통해 소녀시대 윤아와 호흡을 맞췄다. 허경환은 "이래서 연예인하나 싶다"며 윤아와의 만남을 기뻐했다. 또 윤아에게 '인간의 조건' 출연을 제안하며 악수를 하는 등 거듭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허경환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윤아랑 만난게 제일 좋았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인간의조건’ 캡처)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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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허경환, 윤아에 사심방송 "이 맛에 연예인 하나봐"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허경환이 소녀시대 '윤아 앓이'를 드러냈다.

2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쓰레기 없이 살기 체험 마지막 날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허경환은 KBS2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아와 만난 뒤 대기실로 돌아와 "이 맛에 연예인 하나 봐. 방송은 필요없어"라며 감격했다.

내친김에 그는 윤아가 있는 대기실을 찾아 윤아에게 "쓰레기 없이 살기 체험을 전파하려고 했는데, 다 필요없어. 너 만나니까"라며 사심을 드러냈고, "게스트하우스에 놀러오면 안 될까?"라며 섭외요청을 하며 악수에까지 성공했다.

허경환은 쓰레기 없이 살기 체험 일주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소녀시대 윤아 만나서 좋았다"라고 말했다가, "어머니도 만났는데, 어머니보다 윤아야?"라는 허를 찌르는 VJ의 멘트에 "아 맞다. 말해줘야 할 것 아냐"라며 당황한 표정을 보였다.

사진=KBS2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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