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가을 날씨에 들어서면서 부드러운 빛깔의 브론즈 헤어로 변신을 꾀한 여자들이 많다.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도 카키빛 감도는 브론즈 헤어로 가을의 쓸쓸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은 컬러감이 섞인 투톤 컬러를 택해 볼륨감 있으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태연은 전체적으로 카키빛 감도는 밝은 금발머리를 한 상태에서 감춰진 머리카락 중간 중간 진한 밤색 헤어 피스를 더해 톡톡 튀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티파니는 모발 끝과 정수리 기준으로 은은하게 그라데이션 처리된 브론즈 헤어를 했다. 여기에 굵직한 웨이브를 가득 넣어 그녀만의 여성스러우면서도 가을 낭만이 묻어나는 차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1007n3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