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왜 일본 무대에 서는 걸까.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는 3월 24일 '정열대륙'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를 장기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과거 보아 등이 '정열대륙'에 출연한 적 있지만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소녀시대가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3년 1월 한국 활동과 동시에 일본 아레나 투어를 준비 중인 소녀시대의 일상생활, 연습과정 등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서 소녀시대와 평범한 20대 여성으로서의 소녀시대를 다각적으로 조명했다. 즉 대중의 머릿속에 있는 무대 위 화려한 소녀시대 외에도 무대 아래 소녀시대가 흘린 땀방울과 솔직한 고민 등이 가감 없이 공개된 것.

 

 

 

 

2013년 1월 소녀시대는 한국에서 'I GOT A BOY'를 발표하고 바쁘게 활동했다. 한국에서 14개월만의 컴백이었다. 음반발매 때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인만큼 국내 팬들의 기대는 하늘을 찔렀다. 당시 소녀시대는 하이힐을 벗고 걸스 힙힙하이라는 파격적인 장르에 도전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분단위 스케줄을 소화하는 소녀시대는 당시 일본 아레나 투어 준비도 함께 하고 있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두 가지 과제를 한꺼번에 소화하느라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무 연습 도중 한쪽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 효연, 몸이 좋지 않아 약을 먹으면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티파니의 모습 등을 공개해 화려함 뒤 고충을 짐작케 했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의 일본 활동에 대한 의지와 열정도 공개됐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영은 "2012년 일본 활동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조금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제시카 역시 "일본 활동은 데뷔 전부터 꿈꿔왔던 것이다. 막상 현실로 다가오니 힘들기도 하지만 너무 좋다. 모든 것이 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2년에는 한일 관계가 독도문제를 계기로 냉랭했다. 때문에 한국 가수들의 일본 음악방송 출연 기회도 적었다. 이런 상황에도 소녀시대는 일본 활동을 놓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서현은 "음악에는 국경이나 언어의 장벽이 없다고 생각한다. 음악은 마음으로부터 전해지는 것 아닌가? 한국이든 일본이든 더 좋은 음악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당차게 말했다. 소녀시대가 일본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소녀시대는 2010년 일본 데뷔 이후 'GENIE', 'GEE', 'Mr.TAXI'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치솟는 인기에 걸맞게 소녀시대는 일본 내 일종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명성에 걸맞은 활동을 보여줬다. 지상파 방송에서의 다큐멘터리. 일본 내 소녀시대의 위력이 입증됨과 동시에 소녀시대가 일본 무대에 서는 진짜 이유를 짐작하게 한 방송이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325162610213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