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요시모토 흥업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퍼포먼스A’, 22일 방송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보아와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가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퍼포먼스A’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TB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요시모토 흥업이 제작 협력한 오디션 프로그램 '퍼포먼스A'가 오는 4월 22일 첫 방송 된다"고 최근 밝혔다.

 

SM과 함께 ‘퍼포먼스A’를 제작하는 요시모토 흥업은 일본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 되고 1000명 이상의 소속 연예인을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연예 기획사다. 매니지먼트 사업뿐만 아니라 TV, 연극의 제작, 배급, 공연은 물론 오키나와국제영화제 등 연예 기획사의 틀을 넘어선 일본의 종합오락산업의 중심으로 군림하고 있다.

 

‘퍼포먼스A’는 아시아가 아닌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월드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국의 연예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이며, 노래와 댄스가 아닌 마술과 개그 등 다양한 면에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스타 발굴이 목표다.

 

또, ‘퍼포 먼스A”는 TBS가 방송하지만, 아시아 전역과 북미, 유럽의 일부에서 약 2000만 가구를 커버하는 위성 ‘요시모토 동풍’채널에서 방송을 시작으로 아시아를 중심 한국, 중국, 대만, 태국 등 전세계 포맷 판매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304111038501111&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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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日 지상파 TBS 손잡고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韓기획사 최초'

 

국내 대표적인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지상파 방송국 TBS와 손잡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든다.

최근 TB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요시모토 흥업이 제작 협력한 오디션 프로그램 '퍼포먼스 A'가 오는 4월 22일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퍼포먼스 A'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갈 월드스타를 발굴하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연예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또 노래와 댄스에 국한되지 않고 마술, 개그 등 다양한 면에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스타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퍼포먼스A'는 일본을 비롯해 '요시모토 동풍' 채널을 통해 아시아 전역과 북미, 유럽에서도 방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팝 대표주자인 SM이 제작에 참여하는 만큼 국제적인 오디션 열풍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가 해외 방송국과 손잡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아, 소녀시대 수영, 샤이니 키, 슈퍼주니어 성민, 동방신기 최강창민 등 소속사 가수들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58분.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

 

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14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