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 주인공 소녀시대 수영의 수수한 매력이 담긴 ‘연기자 수영’ 사진이 오늘(15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기존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카리스마로 무장한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친근하면서도 깜찍한 수영의 표정 연기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극 초반 커플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애교 많은 직원으로 등장하는 수영을 떠올리게 하는 표정이 포착된 것이다. 특히 수영은 극중 순수하고 밝은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웨이브머리로 변신하고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깔끔한 재킷 패션을 고수하는 등 극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CJ E&M 강희준 프로듀서는 “작품과 역할에 대한 수영의 애정이 대단하다. 의상 하나에도 세심한 신경을 쏟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에 대한 연구도 열심”이라며 “의상뿐만 아니라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공민영 역에 완벽 빙의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수영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애조작단;시라노>는 연애에 서툰 사람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16부작 드라마다. 극 중 수영은 발랄한 로맨티스트 ‘공민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7일(월)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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