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루 아침에 날씨가 이렇게 변할 수 있다니. 봄이 오는가 싶더니 바로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 날씨다. 덩달아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이젠 하나도 어색하지 않다.

이번 시즌 아이웨어는 '다양함의 극치'가 화두. 하우스 아이웨어를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C군컴퍼니의 채규복 대표는 "구조적인 디테일이 강한 제품, 미러 렌즈, 수퍼 볼드 디자인 등 전체적으로 복고적이면서 수공예적인 느낌이 많이 가미된 아이웨어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선글라스를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어졌다"고 전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한 바캉스 아이템에서, 계절에 관계없이 자신의 스타일링에 완성도를 높여 주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선글라스 트렌드를 알아보자. 나와 비슷한 얼굴형의 연예인이 매치한 선글라스를 눈여겨 보는 것도 좋은 팁이 된다.

 

 

 

 

 

▶ 캣츠아이 & 보잉 선글라스의 향연

캣츠아이 선글라스는 강하지만 절제된 인상을 심어준다. 또한, 남성들의 대표 아이템이었던 보잉(에비에이터) 스타일 역시 여성들 사이에서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는 워너비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시카의 통통튀는 스포티한 매력도 라운드 캣츠아이 선글라스 하나 덕분에 강력해진다. 살짝 드러난 가슴골과 발랄한 선글라스의 조화가 산뜻하다. 앵글로마니아 by 다리 F&S의 제품.

-서현은 보잉 스타일 선글라스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과시했다. INSTLE 4월호. 에스까다 by 세원ITC 아이웨어.

 

 

 


 

 

 

 

 

 

▶컬러템플 & 디테일의 독특함

평범함을 거부하는 패션피플 덕분에 조금 더 과감한 디테일과 컬러, 프레임, 소재의 선글라스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하우스 아이웨어가 급부상하게 된 것도 이 때문.

-선글라스도 청바지를 입는다? 데님소재를 덧입힌 골드컬러 선글라스가 섹시함의 대명사 현아의 뇌쇄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INSTYLE 5월호. 디젤 by 다리 F&S

-소이현은 미니 사각 프레임에 강렬한 그린 컬러의 선글라스로 늦은 봄의 나른함을 한껏 만끽하는 느낌을 연출했다. ELLE 4월호, 레이밴 by 룩소티카 코리아 아이웨어

 

 

 

▶수퍼볼드 &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수많은 종류의 선글라스들 사이에서 항상 베스트 자리를 놓치지 않는 아이템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올해도 어김없이 레트로 스타일의 복고적인 빅 프레임 선글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여배우의 카리스마란 이런 것. 김남주는 얼굴의 반을 가리는 빅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복고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답게 선명한 레드컬러가 돋보이는 드레시한 블라우스와 완벽히 조화를 이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증폭시켰다. W 4월호 지방시 by 다리 F&S.

-조윤희가 큼직한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얼굴의 반을 가렸다. 오버사이즈 아이웨어는 '조막녀'든 '얼큰이'든 시크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요술봉' 같은 존재다. 쿠보라움 by C군컴퍼니 S/S 프레젠테이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41&aid=000213321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