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외모와 파워풀한 군무가 매력적이다.”

인기 걸그룹들을 향한 ‘스포츠 별’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소녀시대와 씨스타를 최고 인기 가수로 꼽았다.

‘스포츠경향’이 창간 8주년을 맞아 총 112명의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야구 50명·축구 42명·농구·배구 각 10명)를 대상으로 좋아하는 가수를 조사한 설문에서 소녀시대(38표)와 씨스타(26표)가 차례로 1,2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스타들은 걸그룹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군무가 빼어나다’ ‘멤버 중에 이상형이 있다’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춤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한 농구선수는 “운동할 때 소녀시대의 발랄하고 경쾌한 음악을 들으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고, 축구스타는 “춤과 노래가 무척 매력적이다”라고 밝혔다.

발표하는 노래마다 빅히트를 치는 소녀시대는 최근 영화 ‘노브레싱’ 주연에도 발탁돼 스크린에 처음 얼굴을 내비친다. 특히 이번 인기투표는 수많은 남녀 가수 가운데 3명을 꼽는 주관식 설문이어서, 소녀시대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케 했다.

설문조사에서 눈에 띄는 건 걸그룹의 활약이다. 소녀시대에 이어 섹시하고 파워풀한 춤이 인상적인 여성 4인조 그룹 씨스타가 2위에 올랐다. 시스터(Sister)와 스타(Star)의 합성어로 자매처럼 친근한 이미지를 갖추겠다는 뜻이 담긴 씨스타는 유독 축구 스타들의 호응을 많이 받았다. 씨스타는 지난달 21일 K리그 클래식 경남FC-강원FC 경기에 참석해 하프타임을 빛내기도 했다.

이밖에 ‘거북이’로 인기몰이 중인 여성 듀오 다비치와 ‘국민여동생’으로 각광받는 아이유도 스포츠 스타가 꼽은 베스트 뮤지션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이런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건 기쁜 일이다. 대상이 스포츠 스타여서 더 기쁘다”면서 “소녀시대 모두 활동적이라 스포츠를 좋아하므로 앞으로 매 경기마다 더욱 열정적으로 응원하겠다. 스포츠스타 여러분 파이팅! 지금은 소녀시대!!!”라고 화답했다.

인기곡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가 된 싸이는 남성으로는 유일하게 톱5에서 들었다. 신곡 ‘젠틀맨’으로 또다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싸이에 대해 스포츠 스타들은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퍼포먼스’ ‘노래방에 가면 꼭 한번은 불려야 할 노래의 주인공’이라며 선호 이유를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44&aid=0000203258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