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300회를 맞은 KBS2 '해피투게더3'가 목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3' 300회 특집 '추억찾기'(이영자 김숙 송은이 출연) 편은 시청률 6.5%(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 부부 쇼 자기야' 시청률 3.5%보다 3.0% 포인트 높으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가 기록한 3.3%보다도 3.2% 포인트보다 높은 수치다.


'해피투게더3' 는 지난 2007년 7월 5일 9.6%의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첫 회부터 300회까지의 회차 중 프로그램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방송분은 이루, 윤아가 출연한 30회(2008년 1월 24일)로 시청률 24.6%였다.


시 청률 2위는 송대관, 심은진이 출연한 33회(2008년 2월 14일) 방송으로 시청률 23.9%, 3위는 남성진, 김지영 부부가 출연한 29회(2008년 1월 17일)로 시청률은 23.7%였다. '해피투게더3' 1회부터 300회까지의 주 시청자층은 여자 40대(11.2%), 여자 30대(10.0%), 여자 50대(9.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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