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소녀시대가 세계최고 인기 걸그룹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미국의 한 음악 사이트에서는 '투데이즈 그레이티스트 걸그룹'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1라운드 투표(9일~14일)에서는 미국의 유명 여성 보컬그룹 시모렐리와 붙어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2라운드 투표(14일~16일)에서는 영국 걸그룹 더 새터데이즈와 승부를 겨뤄 압승해 결승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결승전(16일~20일) 투표에서 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와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799만 7712표(54%)를 얻어 피프스 하모니(682만 7641표·46%)를 이겨 세계 최고 걸그룹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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