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수영은 KBS 특집 단막극 ‘퍼펙트 센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난해 10월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이후 1년 만이다.
수영은 극 중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드라마 데뷔작인 ‘제3병원’에서도 환자 역할을 소화한 바 있는 데다 갈수록 연기력이 향상되고 있어 이번에도 좋은 연기가 기대된다.
한편 2016 장애인의날 특집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퍼펙트 센스’는 내년 초 방영 될 예정이다.
http://news.nate.com/view/20151013n1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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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퍼펙트 센스' 노개런티 출연 동참"
'퍼펙트 센스'를 통해 수영이 시각장애인 역할에 도전한다.
2016 장애인의날 특집-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퍼펙트 센스'(극본 김진수·연출 김진무)의 주연배우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17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올해 8번째로 제작되는 장애이해 드라마는 스케이트를 타는 시각장애인 여선생님 아연과 그의 시각안내견 솔이, 그리고 시각을 잃어가는 망막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은서의 성장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선경은 이번 작품까지 8회 연속 출연할 예정이고, 이와 함께 수영도 재능기부 형태로 노개런티 출연에 동참할 예정이다.
수영이 맡은 아연 역은 시각장애를 가졌지믄 아이스 스케이팅이 취미일 정도로 활달하고 적극적인 중학교 영어선생님이다. 볼 수만 있다면 모든 스포츠를 다 해보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
수영은 아연 역의 실제 모델인 윤서향 선샌님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고, 그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아연 역에 큰 의욕을 보이며 안내견 학교와 아이스링크를 오가며 준비 중이다.
한편 장애인의 날 특집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는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KBS를 통해 방영됐다. 교육부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청소년의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매년 제작·방영하는 드라마로서 올해가 8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 역시 2016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KBS를 통해 방영하며,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장애이해 시청각 교재로 활용된다.
http://news.nate.com/view/20151013n27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