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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솔로로 우뚝 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태연은 12일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스타DJ로 나서 모처럼 DJ 마이크를 잡고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연은 "많이 어색하고 떨린다. 라디오 진행을 하던 방송국이 아니라 모든 것이 낯설다"며 라디오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라디오 중간에는 "전화연결이 빠질 수 없다"며 김희철과 전화연결을 시도하기도 했다. 태연은 이번 솔로 앨범 'I'의 수록곡 중 가장 좋은 노래를 물었고, 김희철은 "정말 태연의 솔로앨범을 어느 누구보다 기다렸다"며 '먼저 말해줘'를 지목했다.

방송 말미 태연은 "오랜만에 DJ로서 청취자들을 만나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반가웠다"며 "잊지 않고 탱DJ를 기억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태연은 과거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클로징 멘트인 "내일 더 친해져요. 안녕"이란 인사를 남겼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