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천희, 수영에 "나랑 연애할래요?" 이종혁과 '삼각관계' 시작?

 

 

이천희가 수영에게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6회에서는 공민영(최수영 분)이 세 번째 의뢰인 최달인(이광수 분)의 타깃인 셰프 독고미진(구은애 분)을 파악하기 위해 그녀의 식당 보조로 잠입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공민영은 독고미진의 레스토랑에서 일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요리실력에 긴급히 차승표(이천희 분)를 찾았다. 그의 레스토랑에서 공민영은 칼을 쥐는 방법에서부터 칼질을 하는 법까지 차근차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민영은 편해진 분위기에 이번 의뢰건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공민영은 이번 의뢰인은 타깃이 구박하고 무시해도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특이하다고 말했다. 또 서병훈(이종혁 분)이 이를 두고 의뢰인을 마조히스트라 칭한 것까지 이야기했다.

이에 차승표는 "굳이 S, M(사디스트, 마조히스트)이 아니더라도 애정 관계에서는 어느 정도 그런 구조가 성립되지 않나. 누가 먼저 일방적으로 좋아하거나 서로 좋아하더라도 그 크기가 다를 때 사랑을 원하는 자는 비굴해지고 사랑을 받는 자는 잔인해지기 쉽다"라고 말했다.

요리가 거의 완성이 되가자 차승표는 공민영에게 그동안 요리해주고 싶은 사람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공민영은 맛있는 걸 사먹으러 다니고 싶은 사람은 있었다면서 웃었다. 공민영이 차승표에게 같은 질문을 하자 차승표는 "있었다. 그런데 못해줬다. 없어져버렸다, 이 세상에서"라고 말해 공민영을 당황케 했다.

이는 차승표의 베일에 감춰진 과거와 관련한 발언이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승표는 또 공민영에게 "나랑 연애할래요?"라고 진지하게 고백해 공민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두 사람이 요리를 시작할 때부터 몰래 지켜보고 있던 서병훈 역시 차승표의 고백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본격적인 삼각 관계의 시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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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천희-수영, 달달한 키친 로맨스

 

 

이천희와 수영이 달달한 키친로맨스를 펼쳤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6회에서는 공민영(최수영 분)이 세 번째 의뢰인 최달인(이광수 분)의 타깃인 셰프 독고미진(구은애 분)을 파악하기 위해 그녀의 식당 보조로 잠입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첫 번재 시도는 대 참사로 돌아갔다. 우여곡절 끝에 독고미진의 레스토랑 보조로 일할 수 있는 기회는 얻었지만 공민영의 요리실력이 형편없었던 것. 공민영은 달걀을 젓가락으로 구멍내듯 깨고 감자는 껍질보다 살을 더 많이 깎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결국 특단의 조치로 서병훈(이종혁 분)은 극장에 공민영을 위한 요리 판을 벌여주었다. 각종 채소와 요리도구들을 펼쳐놓아 자유로이 연습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공민영은 재료들이 놓인 책상을 어지럽히기만 할 뿐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무진(홍종현 분)은 "어림없다"라고 한 마디로 평했다.

공민영은 마지막으로 차승표를 찾아갔다. 레스토랑 마스터로 일하는 차승표에게서 일 대 일 요리 과외를 받기로 한 것.

공민영은 차승표에게 칼을 쥐는 기초적인 방법에서부터 칼질을 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배우면서 다정한 미소를 주고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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