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에프엑스가 멤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에프엑스는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공개하는 걸그룹으로 8월 24일 1분 남짓한 데뷔 첫 싱글 '라차타'(LA CHA TA)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엠버, 설리, 루나, 크리스탈 등 다섯 멤버로 이뤄진 걸그룹. 이중 크리스탈은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으로 일찌감치 유명세를 탔다.


크리스탈은 1994년생,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SM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던 당시 제시카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SM 얼짱 연습생 자매로 유명세를 떨친 크리스탈은 샤이니의 '줄리엣' 뮤직비디오에서 로미오를 찾아 헤매는 줄리엣 역으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아시아 팝 댄스그룹을 표방한 에프엑스의 정식 명칭은 함수식을 뜻하는 수학 기호 'f(x)'. x의 값에 따라 결과가 변하는 수식처럼 멤버들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바탕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SM 측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f(x) 멤버 각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프엑스는 오는 9월 정식으로 데뷔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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