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주역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명장면, 명대사는 무엇일까?

배우 이종혁, 최수영, 이천희는 15일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연출 강경훈, 극본 신재원 이하 연애조작단) 제작사 오보이프로젝트를 통해 최고의 명장면을 밝혔다.

'연애조작단'은 연애가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시라노 에이전시'의 맹활약을 담은 드라마. 괴짜 리더 '서병훈'(이종혁), 귀여운 로맨티스트 '공민영'(소녀시대 수영), 천재 공학엔지니어 무진(홍종현), 미소년 아랑(조윤우)이 '연애조작단'의 일원이다. '시라노 에이전시'의 이웃이자 꽃미남 셰프 '차승표'(이천희)도 주목할 캐릭터.

"연애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독이 바로 '헛된 희망'"

이종혁은 '사랑을 비즈니스'로 여기는 돈벌레 서병훈 역을 맡아 까칠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랑에 대한 현실적인 대사로 많은 공감을 얻은 이종혁은 오로지 '진심'만을 외치는 최수영에게 "'자신감을 가져라, 용기를 내라 할 수 있다' 책임 못질 희망을 주는 건 일종의 폭력이라고 할까? 연애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독이 바로 헛된 희망"이라며 돌직구 대사를 날리는 장면을 최고의 장면으로 뽑았다. 해당 장면은 최수영 뿐 아니라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사랑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백의 힘은 아주 강하다"

최수영은 고등학교에 잠입해 타깃에게 직접 접근하며 활약을 펼친 두 번째 에피소드 '아이돌의 첫사랑'편에서 담긴 타깃과의 진솔한 대화를 그린 장면을 꼽았다. 타깃 윤서가 조작원 조윤우에게 고백을 한 뒤 복잡한 마음을 갖고 있을 때 "고백의 힘은 아주 쎄거든. 그 용기가 상대방 마음을 움직이기도 하니까"라며 고백이 갖고 있는 의미를 울림있게 담아냈다.

"제가 데려다 줄 겁니다. 끝까지"

'시라노 에이전시'에 최수영을 타깃으로 의뢰하며 이종혁과 팽팽한 대립관계를 이루고 있는 이천희는 지난 13회 방송에서 그려진 장면을 꼽았다. 술에 취한 최수영을 등에 업고 극장 안에 들어오자, 이종혁이 등에 업고 있는 최수영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했다. 이천희는 "아니요. 제가 데려다 줄 겁니다. 끝까지"라고 말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여성 네티즌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연애조작단'은 종영을 2회 앞두고 이종혁, 최수영, 이천희의 삼각관계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주 방송 말미 최수영이 납치돼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최수영을 구하기 위한 이종혁, 이천희의 활약이 펼쳐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350696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