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1400명의 군인들을 열광케 했다.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1부-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 제작진에 따르면 윤아 택연 윤상현 등 '패떴2' 멤버들은 강원도 양구의 노도부대를 깜짝 방문했다.
이날 '패떴2'의
멤버들은 국토 정중앙을 지키는 노도부대의 패밀리가 되어 장변들에게 깜짝 선물로 위문 공연을 준비했다.
단연 하이라이트는 소녀시대의
윤아였다. 솔로로 무대에 긴장된 표정으로 선 윤아가 등장하자, 1400명의 장병들은 폭발적인 환호성을 내질렀다.
제작진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윤아의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장병들이 일제히 큰 환호성을 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며 "윤아의 매혹적인 댄스가
국군장병들을 쓰러뜨렸다"고 말했다.
또 김원희는 노래를, 신봉선은 현아의 '체인지'를, 윤상현과 지상렬은 함께 이효리의
'유고걸'을 선보였다. 조권은 자신의 노래인 '잘못했어'를 택연과 함께 선보였다. 16일 오후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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