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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티파니, 서현(소녀시대) '오빠나빠'로 인기몰이
9인조 인기 여성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멤버 윤아(18)가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주인공으로 낙점 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데 이어 이번에는 제시카, 티파니, 서현이 '오빠나빠'(소녀시대 오빠나빠)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시카, 티파니, 서현이 부르게 될 ‘오빠나빠’ 는 감성적이고 애절함 묻어있는 대중적인 발라드 곡. 밝고 명랑하게만 느껴졌던 9명의 요정 <소녀시대>가 이제는 분위기 있는<여인시대>로 탈 바꿈 해야 할 것만 같다. 그만큼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앨범.
이번 제시카, 티파니, 서현의 ‘오빠나빠’ 는 이승기가 ‘너는 내 여자니까’로 누나 마음을 사로잡았듯이 전국 오빠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지난 4일 티저영상을 공개하면서 이미 오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소녀시대 멤버들의 인기몰이는 이번 만이 아니다. 지난 1월에서는 멤버 태연이 최근 종영된 KBS <쾌도홍길동>의 극중 주인공 홍길동(강지환 분)과 허이녹(성유리 분)의 러브테마 '작은 배'와 허이녹의 테마인 '만약에'를 불러 태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극중 허이녹을 완벽하게 매칭한다는 찬사를 얻은 바 있다.
또한 멤버 유리와 수영은 지난 해 KBS 일일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해 11월 정규 1집 <소녀시대>를 발표 당시 1집 인형을 연상시키는 표정과 동작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최근 'BabyBaby', 'kissing you'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