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지’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노래상 ‘기염’ “역시 국민가요”

        
 [뉴스엔 박세연 기자]

소녀시대가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3월 3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가수 알렉스의 사회로 열린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곡 '지'(Gee)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아, 티파니, 서현이 대표로 참석했다. 멤버 서현은 "소녀시대 음악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 아홉명이 많은 분들께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드린다. 항상 발전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네티즌이 뽑은 그룹상을 수상하며 이날 2관왕의 기쁨을 맛봤다. 티파니는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좋은 상을 받게 돼 네티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상 받는 데 연연하지 않는데 매번 좋은 상을 받게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2008년 11월1일부터 2009년 11월30일까지 13개월 동안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올해의 음반, 노래, 음악인, 신인 등 종합분야 4개 부문과 장르 분야 16개 부문,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3개 부문과 특별분야 2개 부문 등 총 2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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