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절친' 전인권의 콘서트 스페셜 MC로 전격 출연한다.
20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써니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펼쳐지는 전인권의 첫 미니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전인권은 앞서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써니를 '절친'으로 꼽은 바 있다. 전인권의 소속사 관계자는 "써니가 평소 SNS를 통해 전인권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음악선생님 전인권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로 MC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인권의 미니 콘서트에는 써니를 비롯해 전인권 싱글 '너와 나'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자이언티, 갤럭시 익스프레스, 강승원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인권은 이번 공연에서 '너와 나'를 비롯해 들국화, 전인권 솔로 앨범 수록곡 등을 선보인다.
http://news.nate.com/view/20151020n29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