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대만편의 히로인은 써니였다.

9월 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소녀시대 써니가 게스트로 참여해 할배들과의 대만 여행을 즐겼다.

써니는 소탈하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써니는 할배들과 첫 만남임에도 ‘아버지’라 부르며 폭풍 친화력을 자랑했다. 어떤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서 해결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는 써니의 모습은 할배들의 큰 점수를 얻었다.

 

 

 

 

 

 

 

 

이서진이 손수 들고 온 음식 짐 역시 써니가 먼저 달려가 정리했다. 써니는 할배들의 제안을 듣는 즉시 스마트폰을 꺼내 검색을 했다. 열정적인 써니의 모습은 할배들을 움직여 ‘마마’라고 불리며 사랑을 독차지 했다.

예의만 바른 것이 아니다. 써니는 애교와 배려를 겸비했다. 그는 다리가 좋지 않아 걷는 것이 느렸던 백일섭의 옆에 걸음을 맞춰주며 함께 했다. 써니는 백일섭과 함께 걸으며 자신의 아버지 얘기를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찾는 등 환한 미소로 ‘선생님’을 대했다. 조금만 걸어도 투덜대던 백일섭이 방긋 웃으며 뛰어다니게 된 것도 써니의 힘이었다.

써니는 선물을 고르는 박근형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 함께 골라주는 등 모든 할배들에게 돌아가며 대화를 걸었다. 이에 할배들도 열린 마음으로 써니를 대했다.

써니는 술도 잘 마셨다. 써니는 주당인 할배들을 맞춰주기 위해 술도 너끈히 마셨다. 적극적인 써니의 태도에 할배들은 “정말 써니가 좋다”며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써니 본인 역시 “내가 사랑받는 비결이 있다”며 “그것은 술을 잘하기 때문에 1석 2조가 아닐까”라며 능청스런 모습을 보였다.

할배들의 구성진 노래에도 함께 부르는 써니의 모습에 신구 역시 “이렇게 귀엽고 애교 많은 너를 어떻게 안 사랑하겠냐”며 애정을 나타냈다.

아버지 또래보다 나이가 많은 할배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20대 써니에게 벅찼을 수도 있다. 직접 자료를 검색하고 어르신들의 기분을 맞춰주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써니는 여행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태도와 배려를 보이며 누구도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써니를 미워할 수 없게 행동했다.

써니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인 소녀시대 멤버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골라할 수 있고 굳이 힘든 것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위치일수도 있다. 하지만 써니는 그렇지 않았다. 방송과 어른을 대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민낯을 공개하는 것에도 서슴지 않는 털털함을 보였다.

최근 연예인들의 태도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꽃보다 할배’ 속에서 써니가 보여준 모습은 많은 연예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태도의 좋은 예’로 남게 될 것이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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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