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스타에게 화장품 광고 모델 발탁은 상징적인 의미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워너비 미녀'로 확실한 검증을 받은 셈이다. '훔치고 싶은 미모'를 가진 여성스타만이 영광의 화장품 모델 자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특히 최근엔 'K-뷰티'란 말이 생겨날 만큼 한국 여성스타들의 미모를 시샘하는 전세계의 소비자들이 늘면서 화장품 산업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수가 늘어나고, 연령대에 따라 세분화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여자 스타들이 화장품 광고에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그렇다면 광고주들이 선택한 화장품 모델 중 대중의 인정까지 받은 '최고의 화장품 모델'은 누굴까. 10~20대·30대·40~50대 등 연령대 별로 알아봤다. 먼저 1탄으로 10~20대 여자 스타 중 최고의 화장품 모델을 뽑았다. 리서치 전문 사이트 소비자 리서치패널 틸리언(www.tillionpanel.com)과 함께 순위를 매겨봤다. 총 1만3503명의 네티즌들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1위 수지

지지율 : 27.3%(3686명)

나이 : 19세

브랜드 : 더 페이스샵

'100억 소녀' 수지가 대중들의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앞서 20여개의 광고에 출연해 100억원이 넘는 수입을 벌어들인 'CF퀸'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할수 있게 됐다. 특히 화장품 광고에서는 맑고 청아한 이미지와 깨끗한 피부톤을 내세워 '독보적'이란 말을 듣고 있다. 워낙 이미지가 좋아 광고주들이 '0순위'로 꼽는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또한, 미쓰에이 활동에 이어 영화 '건축학개론' 주연으로 활약하며 팬층을 넓힌 터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두루 어필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2위 한효주

지지율 : 11.4%(1543명)

나이 : 26세

브랜드 : 숨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을 꺾고 2위를 차지했다. 맑고 투명한 피부와 뽀얀 피부톤 덕분에 화장품 업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작품 속에서 차분한 이미지부터 밝고 명랑한 모습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만큼 광고를 통해서도 변화무쌍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얼굴뿐 아니라 손까지 예뻐 손으로 얼굴을 쓸어올리는 장면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3위 신민아

지지율 : 10.7%(1444명)

나이 : 29세

브랜드 : 헤라

서른 살을 3개월 앞둔 신민아가 10~20대를 대표하는 화장품 광고 모델 3위에 올랐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의 이미지에 세련된 느낌까지 갖고 있어 화장품 광고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아기 피부'를 자랑해 광고주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헤라' 광고 촬영 당시에는 보정을 하지 않아도 얼굴에서 빛이 나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4위 윤아

지지율: 10.4%(1410명)

나이 : 23세

브랜드 : 이니스프리

대표적인 K팝 스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이런 이유로 이니스프리에서는 2009년부터 5년째 윤아를 모델로 기용해 쏠쏠한 광고효과를 보고 있다. 실제로 윤아가 모델이 된 다음 해인 2010년엔 매출액이 829억원을 넘어섰다. 2011년엔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윤아의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윤아가 평소 방송에서도 이니스프리의 제품을 즐겨 쓰는 모습을 많이 보여 매장을 방문해 해당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5위 이연희

지지율 : 9.4%(1266명)

나이 : 25세

브랜드 : SK-II

연예계 대표 피부미인. 그런만큼 화장품 모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브랜드 광고에 김희애·임수정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깔끔하고 청초한 이미지가 브랜드 마케팅 컨셉트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를 얻었다. SK-II 브랜드 관계자는 "이연희는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20∼30대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6위 문채원

지지율 : 7.8%(1048명)

나이 : 27세

브랜드 : 수려한

단아한 느낌의 동양적인 이미지와 세련되고 이국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영화 '최종병기 활' 등에 출연하며 고전적인 미인상을 보여준 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와 드라마 '굿닥터' 등 현대극에서 활기찬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이런 복합적인 이미지 덕분에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두루 사랑받을 수 있는 화장품 모델로 손색이 없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피부관리만 잘하다면 30~50대에도 화장품 모델로 활동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모델에 적합한 외모와 이미지를 갖췄다"고 극찬했다.

▶7위 아이유

지지율 : 7.6%(1026명)

나이 : 20세

브랜드 : 더 샘

각종 스캔들과 루머로 구설에 오른 뒤에도 끝까지 지켜낸 게 바로 '더 샘' 광고다. 귀엽고 친근한 외모와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에서 오는 호감가는 이미지 덕분에 10~2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소녀들을 주요 소비자로 생각하는 브랜드라면 아이유만한 광고 모델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기타 순위>

8위 신세경(네이처리퍼블릭, 656명, 4.9%)

9위 강민경(DHC 코리아, 266명, 2%)

10위 고준희 (미샤, 264명, 2%)

11위 유이 (더 샘, 237명, 1.8%)

12위 산다라박 (클리오, 196명, 1.5%)

13위 박보영 (크리니크, 192명, 1.4%)

14위 손나은 (페리페라, 150명, 1.1%)

15위 구하라 (네이처리퍼블릭, 119명,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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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