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대, 지퍼는 가장 완벽한 디테일입니다"

 

지퍼의 역할은 단순한 '잠금'이다. 옷을 입고, 벗을 때 열고 닫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요즘 지퍼는, 패션이다. 지퍼가 디테일의 몫을 해내며 패션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잠궈야 하는 '장치'가 아닌, 열어도 되는 '잇'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지퍼 패션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우선 원피스 활용법이다. 가로 혹은 세로로 길게 지퍼를 달아 묘한 상상력을 일으킨다. 지퍼를 열어 코디할 경우 섹시한 느낌을 준다. 포인트로 활용할 수도 있다. 팬츠나 스커트에 비대칭 달아 장식으로 사용한다.

 

미녀 스타들의 지퍼 패션을 살펴봤다. 아찔하거나, 시크했다.

 

 

◆ 지퍼 원피스…"아찔하게"

 

원피스와 지퍼는 의외 궁합을 과시한다. 지퍼 하나 넣었을 뿐인데, 완벽한 섹시룩이 완성됐다. 옷 전체를 가로지르는 지퍼는 '열 수 있을 것 같다'는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세로로 장식된 지퍼는 슬림해보이는 효과도 있다.

 

클라라는 지퍼 원피스로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지난달 29일 영화 '스파이' 시사회에서 모노톤 배색 원피스를 입었다. 포인트는 역시 지퍼였다. 가슴 라인부터 치마 밑단까지 실버 컬러 지퍼로 장식했다. 넥라인이 깊게 파여있어 더 섹시한 느낌을 줬다.

 

애프터스쿨 나나도 지퍼 디테일 원피스로 몸매를 강조했다. 지난달 27일 '이랜드 그룹 기자간담회'에서 패치 워크 스타일 비대칭 원피스를 입었다. 특히 등라인에 장식된 지퍼를 허리까지 내려 백리스 스타일을 연출했다.

 

'에프엑스' 빅토리아도 지퍼 원피스로 S라인을 드러냈다. 지난달 3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화이트 지퍼 원피스를 입고 무대를 꾸민 것. 깊게 파인 가슴 아래 골드 지퍼를 넣어 포인트를 줬다. 빅토리아의 아찔한 몸매가 돋보였다.

 

 

 

 

 

◆ 지퍼 포인트 - "시크하게"

 

지퍼 포인트는 스타일을 살리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스커트나 팬츠 등 예측할 수 없는 곳에 지퍼를 달아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지퍼의 크기, 색상, 위치를 정하지 않고 달면 시크한 매력도 살릴 수 있다.

 

'소녀시대' 써니는 지난달 2일 '바비브라운' 행사에 참석했다. 지퍼 디테일 치마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오른쪽 힙선 아래 지퍼 장식을 부착한 것. 사선으로 달린 지퍼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치마에 포인트가 됐다.

 

임수향은 영화 '감기' 시사회에서 블랙 티셔츠와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포인트는 역시 지퍼였다. 바지 잠금장치인 지퍼를 과감하게 바깥쪽으로 드러낸 것. 실버 컬러의 지퍼가 밋밋한 올블랙 룩에 포인트 역할을 했다.

 

개그우먼 곽현화도 독특한 지퍼 팬츠를 선보였다.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시사회에서 유광으로 된 회색 스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양쪽 허벅지 부분에 사선으로 달린 지퍼가 포인트. 실버 컬러의 지퍼가 회색 팬츠와 어우러져 여전사 이미지가 완성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33&aid=0000001343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