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조연경 기자]

SM을 대표하는 세 미녀의 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선데이는 4월 1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응원와준 이쁜이들 상큼한 기를 가득받아 기분좋은 마지막 무대였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센터에 자리잡고 있는 선데이의 양 옆에는 소녀시대 써니가 브이를, 윤아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선데이와 팔짱을 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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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와 써니는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오페라스타 2011'에 선데이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데이는 포기와 베스의 '한여름 밤(자장가)'을 공연했으나 아쉽게 세 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에 선데이는 "문희옥 선배님 정희 언니 테이 오빠 동욱 오빠 창렬 오빠 앞으로도 멋진 무대 볼 수 있어서 기대된다!!"며 "인형 같은 김수연 교수님 너무 아껴주신 삼촌 서정학 교수님 피디님 스텝들 화이팅 쪽"이라는 감동어린 소감을 전했다.


선데이의 미투데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모돋는다. 대박!!", "SM 신구 아이돌ㅋㅋ 역시 예뻐예뻐", "선데이 오페라스타 탈락한 거 너무 아쉬워요ㅠㅠ 계속 노래 듣고 싶었는데", "오페라 계속 배우실 거죠?? 응원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조연경 j_rose1123@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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