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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2015죠. 오빠 영화 흥하고 계셨을 때”라는 글과 ‘동원오빠’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태연은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검은사제들’의 대형 포스터를 배경으로 옷을 두르고 얼굴만 빼꼼히 내 놓은 채 설레는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태연도 강동원 팬이구나” “태연 너무 귀엽다”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앞서 태연은 과거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태연은 강동원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어 화제가 됐다.




http://news.nate.com/view/20160120n0480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