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크리스탈 강민혁 박형식이 '상속자들'에 출연해 화제다.

요즘 아이돌은 본업뿐 아니라 연기도 겸업해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드라마 영화 역시 아이돌들이 연기 도전에 나서 시청자 비평에 웃고 울었다.

미쓰에이 수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처럼 본업보다 연기로 자리 잡은 현직 아이돌들도 있다. 최근 드라마 방영과 영화 개봉을 앞둔 '연기돌'은 누가 있을까.

 

 

 

 

 

 

 

f(x) 크리스탈, 씨엔블루 강민혁,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은 10월 9일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연출 강신효)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탈은 엔터테인먼트 상속녀 이보나 역으로 제국그룹 비서실장 아들 윤찬영 역인 강민혁과 연인 연기를 선보인다. 박형식은 법무법인 승리 상속자 조명수 역을 맡았다.

빅뱅 탑은 11월 6일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일하게 남은 여동생(김유정 분)을 지키기 위해 공작원이 된 리명훈 역을 연기해 기대감을 높였다.

소녀시대 유리는 10월 30일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으로 스크린에 첫 데뷔한다. 수영선수 정우상(이종석 분) 조원일(서인국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밴드부 윤정은 역으로 분했다.

샤이니 민호는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연출 김도훈) 흉부외과 전공의 3년차 김성우 역을 맡아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스타 다솜은 11월 4일 첫 방송될 KBS1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홍영희 극본/연출 이덕건) 뮤지컬 지망생 공들임 역에 캐스팅됐다.

연기에 도전한 아이돌 중엔 합격점을 받아 연기자로 인정을 받은 아이돌도 있다. 하지만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못하거나 부족한 연기실력을 갖춘 아이돌들이 주조연을 차지하는 등 우려되는 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러한 우려 속에도 2013년 하반기 아이돌 연기 러쉬는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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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