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각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진 가운데 삼성과 두산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골수팬을 자처하는 스타들을 찾아봤다.

◇ 미녀는 삼성을 좋아해

삼성 라이온즈의 팬으로는 배우 손태영 권상우 민효린 이세은 이소연 이성재 박재정 김강우 등이 있다. 이들의 특징은 모두 빼어난 외모를 자랑한다는 것. 지난 2011년 손태영-권상우 부부는 삼성 라이온즈 모자를 쓰고 함께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에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배우 손태영의 소속사 측은 "손태영이 대구 출신이라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다"라고 밝혀 손태영의 야구 사랑을 전했다.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민효린도 삼성 라이온즈의 팬임을 자처한 바 있다. 민효린은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구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에 다니며 고향 팬인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 됐다고 밝혔다.

또 배우 이소연은 이송정과 나란히 앉아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었다. 이소연은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의 아내인 이송정과 고교 동문의 인연으로 이승엽의 경기가 있을 때 종종 이송정과 야구장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섹시 스타들은 두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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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가장 많은 스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다. '홍드로' 홍수아와 '바비인형' 한채영이 바로 두산 베어스의 골수팬. 솔비 김창렬 싸이 유재석 노홍철 유인나 이다해 주상욱을 비롯해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역시 두산 팬으로 알려져 있다.

섹시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홍수아는 지난 19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잠실구장이에요. 두산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한채영 역시 평소 두산 베어스 팬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채영은 남편 최동준과 함께 지난 2011년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간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이에 이들 부부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도되며 화제가 됐었다.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도 두산의 팬. 윤아는 200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베어스 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개념 시구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두산의 외국인선수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남현씨는 윤아의 외사촌 오빠이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1년에 한두 번은 잠실야구장을 찾아 두산을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8&aid=0003138548

지금은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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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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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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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