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뮤직비디오상 수상 소식이 알려졌다.

소녀시대는 11월 4일 오전 8시(한국 시간 기준) 미국 뉴욕 ‘Pier 36’에서 열린 제 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정규 4집 타이틀 곡 ‘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싸이,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해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이자 유일한 수상자라니 대단하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 K-pop 위상이 높아질 것 같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해 더 의미가 깊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이며 한국가수로 첫 수상자가 된 소녀시대를 칭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완전 세계적인 슈퍼스타 됐네", "소녀시대 이제 레전드 그룹이 될 듯", "축하해 소녀시대"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1월 9~1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Expo Arena)에서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소녀시대 뮤직비디오상/'유튜브 뮤직 어워드' 공식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김민지 인턴기자]

김민지 breeze5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11050914167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