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서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이 눈시울을 붉혔다. 

13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이종혁 고창석 김동완 최수진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인 뮤지컬배우 최수진은 '둘이 닮았다고 하는 부분이 어디냐'는 물음에 "치아 쪽이 닮은 것 같다"고 답했다. 

최수진은 "어릴 때부터 수영이가 숙소생활을 해서 자매인데도 그리움이 컸다"고 말한 뒤 카메라를 향해 "수영아 언니야. 네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고 기쁘고 힘내서 많은 사랑과 기쁨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수영, 최수진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종혁은 "착한 자매와 함께 연기한 나는 무슨 복이냐"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수영 역시 눈물을 글썽거려 눈길을 끌었다.


출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13/2013111303238.html


자매가 참 예뻐요ㅎㅎ 부모님들도 참 흐뭇해 하실듯ㅎㅎ 근데 이종혁씨 참 부럽네요...